잘모르겠다

2001/01/30

여긴 망건과 썩수가 사장님으로 있는 코다합주실이다 지금 6시인데 망창은 옆에서 계속 토를 하고 있다 코다합주실 개업식을 하느라고 많은 사람들이 왔었다 장옥루와 썩수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완전히 뻗어있다 나는 그저그렇게 마셔서 컴앞에 앉아있다

기분이 싸리봉하다. 제목이 잘모르겠다인데 뭘 잘모르겠다는건지 도무지 잘모르겠다. 알수없는 미소를 짓고있는 뒤집어진 나의 사진이 갑자기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