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것, 해야할 것

2005/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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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원하는 것: 한학기동안 힘들었는데 좀 쉬자

해야할 것: 한학기동안 힘들때 잘 해냈으니 더 힘들어보자

몸이 원하는 것: 여자친구 사귀고 놀러다니면서 재밌게 지내자 인생 모 있냐

해야할 것: 여자친구 사귄후 관계를 지속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 참자

몸이 원하는 것: 꿈과 희망..그런게 어딨나 돈버는게 최고다

해야할 것: ‘돈=행복’이란 거짓에 정면으로 맞서는 일. 그리스도의 길로 걸어가는 것

대한민국사회의 핵심system인 입시제도와 징병제를 통해서 하고싶은 일과 해야할 일은 별개일 수 있다는 사실을 뼈져리게 느꼈습니다 해야할 일을 하고 싶은 일로 만들라는 소리는 한성필씨에겐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하고 싶든 하고 싶지 않든 분명히 인간이 태어나서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걸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유은정 2005.07.06 00:52: ‘해야할 것’이 왠지 오빠와 가장 잘 어울려보여요^^ 화이팅! 잉이 2005.07.12 08:36: 흠………………….. 좀 생각을 더 해보길.

sungpil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