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4시간 반 전

2007/09/15

Categories: personal

현재 시각 오전 4시 23분. 교실 안에 묘한 긴장과 정적이 흐르고 있다. 페이지 넘기는 소리, 기침 소리, 문이 삐걱거리는 소리, 바람 소리.

이런 소리를 이 시간에 들는 것은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지만 괴로움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특권이며, 오히려 기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