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하늘은 너무 아름다웠다. 가을이라 바람이 많이 불었다.
택시기사 아저씨는 정말 친절했는데, 그 분의 웃음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지하철에서 일본인 몇명을 보았고, 올라오는 버스에서는 한국어와 영어에 능통한 말레이시아인 몇명을 보았다.
서울에 올라오니 하늘은 다시 흐려져있었고, 싸늘한 바람이 가슴에 스쳤다.
댓글 3개가 달렸습니다.
김정건 2006.10.2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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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은 날씨가 흐렸따 바람은 시원해따
오진희 2006.10.26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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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끝나고 부산 갔다 온거야?
나도 친구들이랑 치악산 가는데~
pil.han@gmail.com 2006.10.27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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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을 사랑하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