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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ce I missed to put the tea bag out until it is totally distilled.. I found its taste is quite similar to the oriental medical herb.
콩밥, 김, 쇠고기로 아점(brunch)을 먹었다. 이렇게 많은 양을 먹게 될 줄을 정말 몰랐다. 적절한 3대 영양소를 골고루 먹구나선 쓰디쓴 Tetley tea로 과량의 caffeine을 섭취하였다.
입학까지 정확히 49일 남았다. 폭풍전야와 같은 평온한 나날은 불안을 고조시킨다. 말그대로 tough한 대학원생활에 기대반 걱정반.
‘공짜가 제일 비싼 법.‘이란 진리가 새삼 마음을 뒤흔든다.
전액장학금을 받고 입학하는 것이 처음엔 정말 기뻤지만, 나에게 향할 기대의 시선이 부담으로 다가온다. 교수님들의 그 기대치를 왠지 다 채우지 못할것만 같다. 으아!!!
自激之心?
2007년, 27살이다. 이제 더 이상 20대 중반이라는 핑계거리가 나의 미숙함을 정당화하지 못하는 시점이 되었다.
Lexus의 모토는 이것이다. “Relentless pursuit of perfection (완벽함을 향한 가차없는 추구)”
난 이것이 청년 그리스도인의 모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록 아직은 완벽하지 못할지언정 평범을 추구하는 자가 되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