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 서류 작성을 위해 대학병원에서 항체 검사를 했다. (rump, measle같은 미생물학 시간에 한두번 들었던 바로 그것들)
단순히 양/음성을 측정하는 건지, titer까지 측정하는 건지 불분명하지만-
어쨌든 항체는 미국산을 사용했거나,
미국산 photospectrometry를 사용했겠지- 결핵 PPD 테스트도 미국산약품;
결국 19만원 들었다.
접수비까지 20만 6천원 T_T
Life science가 한 강대국에게 어떻게 거액의 수익을 제공할 수 있는지 피부로 느낀 하루였다.
오늘도 수많은 미국유학지망생들이 면역서류를 들고 병원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