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개발자가 꼭 알아 두어야 할 다섯 가지 기술들이란 포스트를 보았고 많은 공감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Atom, Acroedit, Sublime Editor보다 Vim을 더 많이 실행하고 그 기능을 익혀 나가는 모습에서 저도 점점 게을러지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초보 개발자가 고급 개발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좀 더 게을러지기 위한 강렬하고 적극적인 의지의 표현"이 되겠다. “생산성"이니 “효율성”, “정확성"같은 것 들은 프로그래머에게 있어서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것일 뿐 목적이 될 수 없다. 오로지 끊임없이 편하고 게을러지기 위한 노력만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