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그 유명한 OSX의 iTerm2를 다운만 받아놓고 막상 터미널과 다른 점을 찾기 힘들 정도로 기본 세팅으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남들이 tweak한 것을 감상할 때는 ‘와.. 나도 언젠가 시간나면 저렇게 해봐야 겠다’ 라는 생각만 막연히 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에 CMD + D
키를 사용해서 화면 분할하여 터미널을 사용하는 신세계를 접하고는 본격적으로 iTerm2를 만져보기 시작하였습니다.
먼저 https://github.com/robbyrussell/oh-my-zsh 를 설치해야 합니다. 그 후 과정은 다음 자료에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결과
이 자료를 사용해서 열심히 세팅한 결과
작업 환경이 만들어졌습니다. 보기에는 좋지만 결국 이것이 업무 효율로 이어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세네시간을 씨름하고 났더니 그래도 기분은 좋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shell 환경에서 code highlighting이 된다는 것입니다.
brew install zsh-syntax-highlighting
이후 ~/.zshrc의 마지막에 다음 코드를 추가해 줍니다.
source /usr/local/share/zsh-syntax-highlighting/zsh-syntax-highlighting.z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