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병원에서 CACT-CND 심포지움이 열렸습니다.
첫번째 연자로 호주의 연구자는 골육종(osteosarcoma)에 대한 최근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였습니다.
돌연변이의 빈도와 약물에 대한 반응 간의 관계를 살펴보면 돌연변이가 많을수록 면역치료에 잘 반응했다고 합니다. (Oncoimmunology 2014) 종양의 면역편집(immunoediting)에 대한 언급이 있었습니다. 제거기에는 많은 면역세포에 의해서 종양의 제거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균형기(equilibrium phase)에는 종양과 면역세포간의 평형이 이뤄지고 탈출기 (escape phase) 에는 종양세포가 면역 감시를 벗어나 계속 증식하게 됩니다. 골육종에서 면역보강제가 항종양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몇가지 증거도 제시되었습니다. (Mifamutide - 세균세포벽 - 면역 증강시켜줌) - kansara 2014 nat rev cancer. Ipilimumab (anti-CTLA4) - 면역증강 시키는 약물도 소개됩니다. IL-23에 대한 소개가 되었습니다. 익히 알려진 proinflam cytokine으로 p19 p40으로 구성되었습니다. 941 골육종 케이스와 4000여명의 정상 인구간의 GWAS를 통해서 Grm4가 나왔습니다. GPCR의 일종입니다. 이것이 많이 발현되면 더 나은 생존이 기대됩니다. (동물 실험에서 KO시 IL-23의 더 높은 발현 - 이에 따라 생존곡선은 악화됨) DC에서 GRM4는 IL-23을 억제하고 있으나 이것이 방해받아 염증이 증가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IL-23A은 골육종에서 많이 발현되고 잇기 때문에 이것을 표적으로 약물을 개발하려는 rationale이 생기게 됩니다. (IL-23A, IL23R, GRM4) Targeting IL-23는 종양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도 소개됩니다. 화학치료와 면역계와의 관계도 (Doxorubicin, cisplatin, methotrexate)는 골육종에서 사용됩니다. IL-23 중화항체는 건선과 건선관절염에서 이미 쓰이고 있는 약물입니다. - Tildrakizumab - IgG1k aIL-23p19을 16명의 진행성 골육종 환자에서 사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