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강하니깐

2001/09/03

또 방학이 그립네 뭔가 이상한 학교같다 전공이배정되서 그런가..아니면,, 후우~

실험오리엔테이션을 끝내구 달걀과 옥루와 피씨방에서 거하게 떴다. 오늘 전적5승 무패 오예~ 너무 정신없이 껨하다가 점심도 못먹고 전자기학 수업에 쫌 늦었다 50년대를 연상케하는 어마어마한 학생수 였다 최악! 그 교수님은 첫시간인데도 불구하구 75분 꽉꽉채워서 수업을 했다

15분동안 공대에서 사대까지 엄청난 속도로 주파했다 누가보면 경보하는줄 알았을껄? 오늘따라 더워서 땀이 범벅이되었다 땀이나니깐 어제 쐐기에 물린 20여곳(10여곳이 아니었음)이 너무너무 가려웠다

영상(사진)수업에 들어갔는데 교수님이 참~좋았다 다다음주 토요일에 자기 작업실에 오면 흑백사진 인화하는 법을 갈켜주신댔다 꼭 가야지.. 첫번째주 과제는 달걀을 찍어가는 것이다 친구 달걀이 생각나서 혼자 킥킥 웃었다

영상수업이 끝나니 4시반쯤 되었다 이사람 저사람한테 전화해봤는데 다 집에있었다 점심을 먹어야되는데 먹을사람이 없어서 생활관가서 밥을 먹었다. 확실히 이공대보다 본교의 밥이 맛있다

그러고 나니깐 너무 피곤했다 과외가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오늘부터 근무에 들어간 승환이를 압구정에서 만났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과외하러 분당으로 왔다 1시간 남짓한 시간동안 정신없이 잤다. 욀케 피곤한건지..

과외를 하는데 걔가 오래달리기 해서 피곤하다구 일찍 끝내달라구 했다 넘 고마워서 걸어올려다가 뻐스타구 집에 왔다

쫌전에 이번주 토요일에 하는 권회창이 소개해준 파티 알바 내용을 읽어봤는데 파티의 스폰서 음식이 피자헛, 스타벅스, 아웃백스테이크 등등 이랜다 오예~~~ 아웃백스테이크 조아하는데.. 4만원두 받구 음식도 먹고 일석이조일세 거기 갔다와서 장충체육관 가서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을 보면 정말 보람찬 하루가 되지 않을까 하는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다

이렇게 2학기 개강날 나의 하루가 지나갔다 …………. 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댓글 하나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