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2007/09/19

Categories: perso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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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pelvic cavity와 ischioanal fossa를 해부함으로써 지난 7달 간의 cadaver실습이 끝났다.

비록 내일 땡시험이 남아있긴 하지만, 이번엔 열심히 한 만큼 왠지 자신감이 붙어 있다.

Ischioanal fossa의 여러 신경과 혈관을 찾아가며 기쁨을 느꼈다. 생각보다 훨씬 깊은 곳에 존재했던 것들을 발견해 나가며 묘한 희열감을 느꼈다. 찾아내기 쉽지 않은 것이었기에 발견 후 더 기뻤던 것 같다.

자신의 온몸을 다바쳐 우리에게 해부학을 알려주신 61세의 존경스런 할아버지께 가슴 깊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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