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형

2001/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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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매형이 오늘 tgi에서 거~하게 저녁을 샀다 진짜 많이 먹어서 배터지는줄 알았음 휴~ 매형이라구 해야하는데 자꾸 아저씨라고 부른다, 글면 안돼는데.. 사촌누나들이 나를 너무 갈궈서 저런자리에 있으면 내가 이상한 사람인건 아닐지 2초동안 생각하곤 한다 역시 노래방에 갔다가 집에 왔다 나는 노래를 잘 못하기 때문에 노래방가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틀연속 노래방 갔더니 그나마 재미가 좀 생긴거 가테 ^___^ 주말을 잘 쉬었으니 내일부터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만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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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 2001.07.31 11:52: 매형보고 형부라고 부른 니가 생각난다 상현 2001.07.31 11:52: 흐흐흐 wreckord 2001.07.31 20:42: 거하게 헷깔리지 않냐?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