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이모네집 식구들

2002/02/02

이모네집에 갔었다 귀여운 사촌들 보러 사진으로 봐두 넘넘 귀엽따~~~~ 왜 애기들은 귀여운걸까? 헐헐 내가 워낙 과자를 조아해서 한묶음 사갖구 들어갔더니 이모가 모라구 그랬다. 다커서 과자를 욀케 좋아하냐구..진짜 그런가?? 오래 있지 못해서 아쉬웠다 헤어질때 되니깐 애들이 가지 말라구 그래서 맘이 마니 아팠다!!~~~ 정말 이 대목에서 슬픔이..T_T 어쨌든 이모의 고마운 용돈을 받아서 학교로 향했다

동아리 모임이 있었다 동호형두 와따 지하형 주석이형 승화니 승주니 은희누나 복스형 모두모두 넘넘 고마버여 분당에서 친구들하구 또 약속이 있어서 일찍 헤어져야 했는데 또 이 대목에서 슬픔이..T_T 다들 건강히 계세염

그리고 분당에 도착하니 9시 반 모인 넘들은 몽쉘과 망창뿐..‘나의 교우관계는 이것이 한계란 말인가!!’ 라고 생각이 들때쯤 하나둘씩 애들이 모였다 캬캬캬 딕시에서 칵테일 마시구 오코노미야끼가서 맛있는 안주를 먹었다 애들이 내가 신체검사에서 떨어져서 열흘뒤에 올꺼라구 했다 근데 알아보니깐 신체검사 떨어질 이유가 별루 없는거 같다 그리구 클릭가서 스타 4:4 거한판!!! 내가 공군으로 가는 만큼 only공중전을 했는데 짤롱없이 이겨따 역시,,

좀 바쁜하루였지만 많은 사람들 만나구 정말 즐거운 날이여따 즐거움에 비례해서 슬픔도 쫌 있었지만 케케 멋지게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모두들 good luck

댓글 하나 달렸습니다.

㉿은깡냥ːⓥ 2003.01.06 12:44: 아씽-ㅁ-

나 진짜 추하다..

sungpil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