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2018/10/17

휴대폰으로 책을 보곤 했는데 요즘엔 집에서 그럴 수가 없다.
아이들이 휴대폰을 보면 서로 뺏어 유튜브를 보려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단지내 작은 도서관의 종이책을 대여하게 되었다.
작은 도서관이라지만 정말 좋은 책들이 많다.

독서량이 많아졌다. 최근에 여러가지 신경 쓸 일들이 많아져서 머리가 아팠다.
그러나 독서를 통해서 오히려 정신이 맑아지는 것 같다.

이 책은 중고로 산 책인데 보면서 많은 감동을 했다.
옛날 책이라고 해서 전달하고자 하는 진심마저 빛바래는 것은 아닌 것 같다.